| 지난달 3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에서 경상남도 첨단양돈연구소(소장 도창희)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경남첨단양돈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에 3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중 생명공학과 이상영 박사가 발표한 ‘돼지 수정란의 OPS기법에 의한 동결/융해후 생존성’연구가 우수논문상의 수상을 영예를 앉았다. 이 박사는 이 논문을 통해 동결정액 수정란으로 돼지를 번식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향후 효율적인 양돈 생명공학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우수논문상 수상을 계기로 경남첨단양돈연구소는 경남 흑돈 유전능력 검정, 평가, 교배, 기능성 돈윤생산 등 첨단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돈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