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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연구발전…' 협의회 열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10 1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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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지난달 31일 대관령지소에서 한우연구발전강화방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한우 관련 주요 연구 방향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축산연 대관령지소는 향후 한우 분야 연구방향으로 △개량분야는 최연호 박사(축산연, 남원지소) △사양분야는 장선식 박사(축산연, 대관령지소) △사육환경과 시설분야는 강희설 연구사(축산연, 축산환경과) △번식분야는 이명식 연구사(축기연, 대관령지소) △한우육 가공 및 유통분야는 박범영 박사(축기연, 축산물이용과) △산지초지 연구분야는 이종경 박사(축산연, 대관령지소) △질병 치료분야는 서국현 연구관(축산연, 유전자원과)의 발표가 있었다.
이에 대한 종합토의에서는 전체적으로 연구영역별 문제점과 방향을 정리하는데 있어 단계별로도 짜임새 있다는 평가와 함께 문제는 심도있게 실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생산자 측면에서 사육기간 변화와 잡종강세를 현장 접목시키는 부분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으며, 품종 별 육종목표를 세우는 한편 첨단 연구 이전에 기본적인 연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적정 사육 모델과 환경 영향 평가 모델 작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