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및 치료 대상은 60세 이상의 농업인으로 안과질환이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 회원농협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2백48명, 경기지역에서는 27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았다. 진료과목은 안과 및 내과 관련 질환이며 진료장소는 농협서울지역본부 6층 회의실, 강릉병원, 정읍병원, 울산대병원이다. 안과 진료 결과 백내장(녹내장), 익상편 등 수술이 필요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전원 무료로 수술받게 된다. 전년도에는 2백7명의 진료인원 중 51명(백내장 33명, 익상편 17명 기타질환 1명)이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