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지점은 원종혁지점장을 중심으로 8명의 직원이 똘똘 뭉쳐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현재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475-1번지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지 6개월만인 지난 상반기 업적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3/4분기에도 1위를 차지해 회원축협 지점중 최고의 지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안지점은 현재 예수금이 3백4억8천6백만원이고 대출금이 3백45억9천8백만원으로 예대비율이 113.4%를 달성하고 있다. 동안지점은 매월 1일 동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 대청소날이면 전직원이 아침일찍 출근 어께띠를 두르고 동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청소하면서 홍보하고 특히 매주 수요일이면 본소 지도계의 지원을 받아 인근지역 연막소독등을 하며 축협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고 있다. 이밖에 농축협 통합이후 지점에서 쌀을 판매하면서 업무후 무료 배달까지 서슴치 안아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동안지점 건물 바로 옆에는 이지역 새마을금고까지 자리잡고 있으나 고객들이 축협의 이같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기로 축협을 선호하며 거듭 발전하고 있다. 동안지점은 원종혁지점장이 취임하기전인 지난해 7월 이전에는 예수금이 1백74억원에 대출금이 1백억원을 겨우 넘었으나 원지점장 취임이후 지점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펼친결과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 원종혁지점장은 상반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최고의 지점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친절과 봉사 정신을 기본으로한 최상의 서비스를 펼쳐 최고의 지점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금융기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안양=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