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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형 농기구 보급 희망

산동성 농업청 일행, TAMAS전시등 참관 사업 타당성 검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10 1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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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농업청 전수의청장 일행이 지난 2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한데 이어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는 TAMAS전시를 참관하고 평택소재 (주)명성에서 사업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산동성 농업청 일행은 마사회의 종마 및 경마운영에 관심을 표명하고 대전TAMAS(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에서 한국 농자재의 도입을 희망하고 산동성의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반산업인 자재산업의 발전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4일에는 조사료 생산 축산작업기 전문업체인 (주)명성에 방문하여 환경과 자연조건이 비슷한 산동성에서 한국에서 기계를 공급하고 생산된 조사료와 사료원료를 한국에 가져오는 구상무역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한편 중국은 현재 농업인구가 70%이상을 차지하고 경지면적이 적어 대형기계보다 작은 농기구와 소형기계의 보급이 우선되어야하며 봄철의 파종기, 여름철의 관리 소독기, 가을철의 수확기가 현재 절실하다고 밝혔다.
(주)명성 이인현대표는 중국 길림성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산동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전수의 일행은 유옥명 농업청 판공실 부주임, 양노용 농업청 대외합작처 부처장, 유택상 미산현 농업국 국장, 양지국 산동빈주 유화실업 총공사 부총경리, 손명 해양 및 어업청 과기 및 대외합작처 부주임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측은 전수의 청장의 안내는 전국농업기술자 협회의 임갑묵부장이 맡았으며 진행은 (주)바리오 변경대이사와 장혜경이사가 맡아 일정을 맡았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