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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에서 낙농인들 망중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10 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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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생활하는데 있어 세 가지 요소는 의·식·주이다.
특히 의·식·주는 땀의 결실로 이루어낼 때 그에 상응하는 행복감을 인간에게 안겨준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4리 산204번지 전덕중대표(구학목장)는 그동안 성실·근면함으로 일관하여 최근 2층 규모 수동식 통나무 집 79평을 마련했다.
전국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협의회장직을 수행중인 전덕중대표는 지난 20년간 계획교배에 의한 철저한 개량으로 검정우의 두당 평균 3백5일보정 유량은 1만1천5백kg으로 끌어 올려 전국 상위 5위 이내에 등재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하오 5시경 전국의 낙농가 등 관련인 1백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갖은 수동식 통나무집 집들이에 참석한 낙농전문가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 웃어 보인 그의 얼굴에는 행복감과 성취감 마저 묻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