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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현축산환경, 본사 및 공장 신축 이전식 가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1.11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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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동물사체 소각로와 가축분뇨 진공농축으로 방류와 재활용 할 수 있는 축산분뇨처리기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주)대현축산환경(대표 이종국)은 최근 주문량 생산에 대비하여 평택시 포승면 도곡리7-1번지에 대지 2천8백평, 건평 650평(공장 500평) 공장을 현대식으로 완공하고 지난 해 12월27일 본사 및 공장 신축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김사장은 내외빈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제품 생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향후 세계화속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첨단기술과 제품생산에 있음을 시사하였다.
소각기 생산은 가축 사양시 발생되는 폐가축 처리시 2차오염을 차단하고 질병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축산농가의 필수품으로 국내법규에 적합한 폐기물 소각로 설계와 제작에 따른 기술, 농축산가에 저렴한 고효율 제품 공급외 사용자가 편리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염두에 두고 개발하였다고 설명하고 폐가축의 무해화와 안정화 폐가축 소각로를 개발 공급 할 계획에 있다.
또한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완벽에 가깝고 처리시 운전비용이 저렴한 제품개발를 위해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자금을 지원받아 안성소재 국립한경대학 환경연구소와 산학개발 개발한 축산분뇨처리기를 충남 성환소재 연암축산대학에 설치하여 시운전 가동을 한 결과 배출되는 응축수는 증류수로 SS와 탁도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BOD는 22%로 상수원보호지역내에서도 방류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하다.
처리량은 1일 60-100톤으로 주문 생산하고 있으며 1톤 처리비용이 인건비와 전기료, 연료비를 포함하여 2,500원대로 처리 할 수 있다.
연속 투여식으로 분뇨10톤 처리시 500㎏의 고형분이 함수율 60-65%로 농축되어 발생되며 액비로 활용하거나 수분조절재 첨가로 발효 유기질 비료를 생산 할 수 있다.
처리비용이 적게 드는 것은 첨단 기술 개발를 접목하여 진공압으로 낮은온도에서 수분을 증발시켜 응축되는 응축수에서 열교환으로 잔열를 회수하여 다시 사용하기 때문에 폐기열를 최소화하여 에너지비용이 낮아 처리비용을 최소화 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응축수를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질소와 인이 분류되어 탁도와 산소요구량등 환경기준치에 적합하다고 밝히고 향후 축산 농가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여 홍보에 힘쓰는 한편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