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육용종계입식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반면 산란종계 입식량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육용종계입식량은 34만9천수로 전년동월 대비 1.2%가 감소했으나 전월 보다는 5백수가 늘어났다. 이에따라 올들어 10월까지 모두 3백52만2천7백80수의 육용원종계가 입식돼 전년동기 보다 16.9%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산란종계 입식량은 전년동기 대비 무려 40.4%가 증가한 5만2천5백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입식량은 크게 감소, 10월현재 산란종계 입식량은 모두 34만5백10수로 전년동기 보다 21.8%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