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양축농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안전한 배합사료를 생산공급하기위해 지난해 6월 ISO9001 인증을 추진, 생산설비와 품질 등 인증요구조건을 모두 갖추고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9일 관계자의 현장심사를 통과한후 지난 9월 25일 양축농가 및 컨설턴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으로 조합사료공장은 소비자들의 고품질 사료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며 제품의 안전성까지 인증하는 등 농가가 원하는 배합사료공급 써비스 체계를 구축했으며 나아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배합사료공장은 펠렛기와 배합기 및 포장기 등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종별로 다양한 사료를 생산공급해오면서 양축농가의 동반자가 되고 안전적인 사료공급을 통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의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첨단 생산시스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사료의 품질향상과 농가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조합은 철저한 사전검사 및 전축종에 걸친 다양한 사양시험을 거쳐 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료를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가의 고품질 사료욕구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사료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반추위의 이상적인 발효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한 젖소사료와 맞춤형 양돈사료, 비육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은 물론 양계사료에 이르기까지 생산성향상과 경제성에 강점인 사료를 생산, 양축농가의 고품질 사료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나서고 있다. 이번 인증과 함께 조합은 2차로 HACCP를 추진해서 양축농가가 원하는 고품질사료생산과 청결한 생산시설을 통해 조합사료의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대양축농가 써비스에 앞장서고 최저의 생산비로 최고의 생산성을 가져오는 사료공급체계를 수립하는 한편 이를통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료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령=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