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전경영 및 생산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전경영, TPM, 에너지 혁신, 아이디어 경영, 생산혁신을 활용해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사례를 발굴, 이를 격려하고 홍보함으로써 국내 산업계의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상제도로 사료업계에서는 최초로 퓨리나 김해공장이 수상하게 됐다. TPM(Total productivity maintenance)이란, 전원참가의 보전 활동으로서 소집단 활동을 기초로 최고경영자로부터 현장 작업자까지 전원이 참가하는 추진활동. 퓨리나 김해공장은 2000년 5월부터 TPM을 실행, 안전·품질·생산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즉 무재해 956일(2003년 10월 31일 현재)달성, 제안1인당 156% 달성, 불량율 2000년 0.93%에서 2003년 0.44%로 감소, 쓰레기량 2000년 대비 200% 감소, 개선활동 24건 이상 실시, 설비종합효율 56.1%에서 2003년 71.1%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의 퓨리나 공장 중에서 우수한 시설과 제품생산능력으로 모델공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김해공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산혁신과 품질혁신을 위한 식스-시그마(6-Sigma)운동, 계속적인 설비 향상을 통한 완벽한 품질의 제품생산을 위해 TPM 실시,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 확충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감동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고객은 가족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 총체적 고객서비스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