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육류수출입협, 돈가스 요리 상품성 인정받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17 14:01:54

기사프린트

수출부위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돈가스 요리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육류수출입협회(회장 김강식)는 지난 7일 한국식생활개선연구소에서 일본 대중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돼지고기 돈가스 덥밥인 ‘가스돈’일반대중음식점 경영주들을 초청,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에 50여명의 대중음식점 관계자들이 참석 시식 후 설문조사에서 3명중 2명은 대중식사 메뉴로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돈가스보다 대중화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59%가 좋다고 응답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식성 적합도에서도 57%가 좋다고 응답했다.
특히 요리방법도 매우 간편해 1인분을 조리시 평균 1분정도가 소요돼 대중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돈가스 덥밥과 함께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냄비돈가스, 돈가스 볶음밥 등을 선보여 전문가들에게 대중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육류유통수출입협회 김강식 회장은 이날 시식회에서 “이번 시식회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농림부와 협의해 시범점포를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