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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축협 도시 유휴자금 최대 유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17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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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11일 진해시 자은동 뉴시티빌딩1층에서 관계기관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인근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지점(지점장 김순교) 이전 확장 개점식을 거행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점 확장 이전을 계기로 이용고객의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도시의 여유자금을 최대한 유치, 양축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조합원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해지점은 91년 9월5일 개점하여 현재 1백 70억원의 예수금을 유치하고 있으며 새로 이전한 청사는 80평규모로 7억여원이 투자되었고 특히 신흥 개발 지역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마창진축협이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진해=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