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계 감축 합의에 따라 원종계 3사의 상반기 물량에 대한 도태작업이 지난 14일부터 본격화 됐다. 제일 먼저 (유)한국원종이 지난 14일 전문가 및 양계수급안정위원회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 등 확인단의 입회하에 4천수(1천수는 자율감축)에 대해 랜더링을 실시한데 이어 15일에는 (주)하림이 당초 계획했던 2천수를 도태시켰다. (주)삼화육종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도태에 착수, 내주내로 예정량 모두를 감축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계수급안정위원회는 이들 도태 대상 원종계에 대해 수당 3만1천2백50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