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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농장 계란등급판정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19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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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농장(대표 김태용)도 계란등급판정을 실시한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정동홍)는 지난 10일부터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부림농장에서도 계란등급판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림농장은 하루 계란 13만개(21만수 사육) 처리 규모를 가진 집하장으로 이번 등급판정 실시를 계기로 부산경남지역의 대형유통매장(삼성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공급할 계획이다.
계란등급판정 집하장은 금년초 8개소에서 지난 8월에 강원 계성양계와 이번에 부림농장이 참여함으로써 모두 10개소로 늘어났으나, 이중 가농바이오와 삼우축산이 계란집하업을 중단함에 따라 8개집하장에서 등급판정이 이뤄지고 있다.
계란등급제 실시와 관련 축산물등급판정소는 "계란등급제는 올해안에 대전충남양계축협과 (주)조인 신갈집하장에서도 등급판정 참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