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 11번째 지점으로 개점한 백두지점은 신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백석동과 두정동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금융써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6년 신용사업을 시작한이래 조합신용사업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예수금 2,300억원과 대출금 1,850억원의 거대 조합으로 발전했다며 이는 어려움속에서도 임직원이 일구어낸 알찬 결실이라고 말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민준기 부시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백두지점의 개점과 함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에서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축산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천안시는 인구 100백만을 목표로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두지점은 7억8천만원을 들여 한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점과 함께 임진순 지점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이 고품질 금융써비스 제공에 나섰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