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천축협은 70년 창립이래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날로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영업장 및 모든 시설이 미비해 조합원과 고객의 충분한 서비스를 다하지 못했다”며 “오늘 준공하게 된 종합 청사는 지상 1·2층에 종합 청사 2백평, 하나로마트 1백50평, 주차공간 1백평을 확보, 신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편익 증대와 질 좋은 서비스를 다 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휘향상을 위해 전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진천축협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를 이용할 때마다 진천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새마을 지도자, 경로노인, 장애자에게 판매가격의 3%를 할인하여 주는 혜택을 부여하고 진천군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축협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진용 본부장은 훌륭한 종합 청사를 완공한 이성종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면서 “진천축협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해마다 흑자 결산을 하는 등 탄탄한 경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원 권익보호에 앞장서면서 봉사하는 자세로 조합원에게 최대의 실익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주고 조합원에 대한 봉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에서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