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도드람조합, 삼양 원주공장 인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24 12:05:57

기사프린트

삼양유지사료 원주공장이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진길부)에 인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드람양돈조합은 최근 삼양유지사료 원주공장을 인수키로 하고 이를 오는 28일 열릴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드람양돈조합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삼양유지사료 원주공장은 최대 월 2만톤까지 가능하며 현재 1만톤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도드람양돈조합은 월 사료판매량 3만3천톤 중 상당부분을 새롭게 인수하게될 원주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드람양돈조합의 관계자는 현재 전국의 8개 사료공장에서 주문자생산을 하고 있는데 물류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으며 조합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일정한 품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