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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목장, 혈통확실 능력우수 젖소분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24 1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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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년간 혈통이 확실하고 능력이 우수한 젖소 사육만을 고집해온 낙농가가 젖소 분양행사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115번지 연산목장 김삼용진 대표는 지난 21일 하오 1시 목장에서 애지중지 길러온 젖소 15두를 분양했다.
특히 이번에 분양된 젖소는 지난 78년 김대표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21년간 혈통을 중시하면서 꾸준히 계획교배를 실시하여 생산된 고능력우들이다.
한국낙농경영협의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김삼용진대표는 현재 서울우유 젖소검정연합회장(조합원 번호 1807)직과 양주축협 사료품질관리위원을 역임중이다.
지난 78년 6월부터 목장을 시작한 김대표는 현재 암소 1백30두·수소 45두등 1백75두를 사육중인데 두당평균 산유량은 1만2천3백kg에 달하며 5년전부터 아들(김성훈)에게 대물림중이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