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지난 20일 본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D-MART(낙농기구할인매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D-MART사업은 용인소재 2공장 앞에 위치한 창고 1천평중 일부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정투자는 기구를 올려놓는 선반을 설치하는 비용 3천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유 사료분사 이경재 기자재팀장은 “D-MART사업은 착유기 등 A/S가 필요로 하는 품목은 제외하고 착유 앞치마·발목밴드 등 A/S가 가능한 들어가지 않는 1백59개 품목을 이미 선정하여 설명회를 갖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재재를 저렴하게 내놓는 업체의 품목은 계속해서 선정하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고정자산 씨리얼 요구르트 취득(안)과 조합원 승계 및 지분양수도 건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