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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멕시코 뉴질랜드 검역현안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24 1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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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이 주한 멕시코 대사와 뉴질랜드 농림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검역현안 사항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명 원장은 지난 13일 로헬리오 그란기윰주한 멕시코대사 일행 3명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검역현안 등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로헬리오 그란기윰 주한 멕시코 대사는 이날 방문을 통해 양국 검역당국간 협력강화 및 멕시코산 육류의 대한국 수출확대를 위해 우리나라 검역당국에 협조를 요청해 왔다.
이에 대해 박종명 국ㄹ입수의과학검역원장은 검역원의 업무체계를 소개하고 검역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간의 협의 및 기술교류 등 양국 검역당국간의 업무협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검역원장은 특히 양국 검역당국의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데 대해 로헬리오 그란기윰 주한 멕시코 대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양국 검역당국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에 적극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18일에도 방한중인 숴인 뉴질랜드 농림부 차관 일행을 맞아 양국간 검역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원장은 숴인 뉴질랜드 농림부 차관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락 국경검역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검역탐지견 제도 운용 및 뉴질랜드 구제역 역학전문가가 방한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그동안 뉴질랜드 측이 보여준 협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숴인 뉴질랜드 농림부 차고나은 양국의 검역당국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뒤 검역 현안사항으로 뉴질랜드산 말수입 검역문제와 관련, 위험평가에 기준한 검역조치 및 국제기군과의 조화유지 등 기술적 분야에서 양축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2005년에 개장되는 부산경마장에서 사용하게 될 경마와 관련 뉴질랜드산 말의 우리나라 수출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