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낙협이 전국 어느 조합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조합으로 발전할수 있었던 것은 선배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과거 함께 고생했던 동료조합원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이 되기 바라며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천안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모처럼 원로 조합원 40여명을 초청, 과거 어려운 시절에 조합발전에 함께했던 조합원들과 만나 발전한 조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질적으로 조합에서 각종 업무로 원로조합원과의 만남의 기회를 갖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천안낙협은 조합 설립 최초로 오늘의 조합을 있게한 원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원로조합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장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3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감회가 새롭다고 전제하고 “우마차나 자전거로 우유를 실어나르는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발전에 앞장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천안낙협으로 발전할수 있었다.”며 “끝까지 조합사랑변치말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장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를 빛내주기위해 참석한 함석재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인생경험을 후배조합장에게 전수해서조합발전과 나라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했다. 이어 원로조합원들은 김영태 전무로부터 빔푸로젝터를 통해 발전한 조합현황 설명을 통해 30년전과 현재 조합모습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