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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러스CNL-90 전용실시권 계약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1.26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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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바이오(주)(대표이사 이영규)는 지난 18일 충남대학교 산학연교육재단에서 충남대학교 낙농학과 남명수 교수, 목원대학교 최성현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출원 한(특허출원번호 제 2003-0049695호) 바실러스 씨엔엘-90(Bacillus CNL-90) 의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술이전식에서는 CNL-90을 이용한 제품의 개발 및 생산, 향후 신기술개발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번 기술이전 된 CNL-90은 청미바이오(주)와 충남대학교와의 산학 공동 연구로 개발된 첫 번째 성과물로 이전 바실러스균들과는 달리 프로타제(Protease)와 아밀라제(Amylase)의 생산능력이 월등해 사료내 단백질 및 전분의 이용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L-90은 특히 기존 청미바이오(주)의 사용균주와의 상승작용으로 생균제의 효과를 더욱더 뛰어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서 청미바이오(주)의 피그펌, 애니펌은 기존 생균제에 소화효소까지 보강되어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됐다. 청미바이오(주)는 자체 개발 균주를 소유하게 되었으며, 기존 축산기술연구소 개발균주 (청미락토) 와 농업과학기술원 개발균주 (청미그린)등을 이용한 특성화된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