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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합동임상세미나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2.01 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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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이우재)에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각각 대구 경북 농업인회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국제회의장,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임상수의사 및 수의과대학생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류질병 및 Exotic Animal”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미합동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의학의 중요한 영역인 어류분야에 대한 수의사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임상수의사의 어류질병에 대한 이해를 도와 양식어민과 관상어사육자들이 어패류질병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 스털팅대학 양식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경상대 수의대에서 어패류질병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는 정태성교수, 관상어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임동주수의사,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엑조틱 애니멀(EXotic Animal)을 공부한 재미한인수의사인 장칠봉수의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상돈 sd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