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6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임시총회를 갖고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의결했다. 이날 정영세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이용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내자”며 “오늘 이 자리는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물론 내년도 부천축협 살림살이를 정하는 날 인 만큼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정조합장은 또 “WTO 가입 이후 FTA, DDA등 우리 양축농민들의 숨통을 죄는 일들만 산적해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날로 거세지는 시장 개방 압력 속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규모 있는 양축 활동으로 경쟁력을 갖고 품질과 서비스로 우리 시장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양축가 스스로 조직한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을 자율적으로 전이용해 조합사업 신장에 적극 동참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부천축협은 내년도에 지도사업비를 2억3천만원이 증가된 12억원대로 편셩했으며 총수익은 6백76억1천만원, 총비용은 6백64억5천만원으로 약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다는 목표를 책정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김길호 '퍼스트 한우' 집중 육성키로 <사진2> [경기] 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6일 임직원 및 대의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 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날 우용식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축협을 다른 어떤 조합보다도 투명하게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많은 수익을 올려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조합장은 또 “세계화속에서 우리 축산물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며 수원축협은 금년도에 축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해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생산하기위해 퍼스트 한우작목반을 창립해 퍼스트 한우를 조합의 대표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원축협은 2004년도 사업계획을 1천6백92억7천7백만원이 증가한 5천9백76억2천5백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이중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비는 3억여원이 증가한 17억원, 당기순이익은 11억 1백만원으로 금년대비 122%를 성장한 살림살이를 책정했다. ■수원=김길호 조합원 지원 사업 확대 <사진3>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의결했다. 이날 김학문조합장은 “내년도에는 여유자금 유치에 최선을 기울여 자금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며 경제사업의 경우는 축협 고유의 업무인 축산물 유통부문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사업성장에 힘써 나갈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의 경우 조합원 실익증대라는 명제아래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수 있는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상호금융 연체비율의 감축과 수익률 향상에 더욱 매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내년도 사업규모를 총수익 2백45억5천2백만원, 총비용 2백39억6천7백만원으로 5억8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다는 목표와 함께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은 한우번식기반 조성지원을 통한 한우산업을 육성, 현장밀착 및 실익제공형 지도 지원활동을 강화, 다양한 조합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효율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김길호 내년 당기순익 3억 9백만원 목표 <사진4>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한상우)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날 한상우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자리는 가평축협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신중하게 심도있는 심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임시총회에서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모범안)개정 승인(안) ▲예산변경숭인(안) ▲조합 정관례 및 조합정관부속서 임원선거 규약례 개정 승인(안) ▲대의원선거규약 및 조합임원선거관리준칙개정승인(안)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가평축협은 모든 사업을 축산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항상 및 조합의 경영 개선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2004년도 예산규모를 총수익2백13억8천2백만원, 총비용 2백10억7천3백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을 3억9백만원으로 책정 했다. ■가평=김길호 브랜드 중심 조합육성키로 <사진5>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양장수)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축산물 브랜드 사업을 중점 추진 하는 등 내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실경영을 통해 2년 연속 1등급 조합을 유지하며 탄탄한 조합기반을 구축하고 이미 조합이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축산물 브랜드사업을 중점 추진해 인삼한우와 인삼포크를 조합을 대표하는 얼굴있는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경제사업의 활성화는 조합원과 조합의 일체감을 형성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 양장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축산물고유 브랜드 개발에 나서 기능성 브랜드의 시험사육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브랜드를 조합의 얼굴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나아가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산=황인성 '장군사료시리즈' 중점 추진 <사진6> [충남]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3년 제3차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사업물량 2천4백41억원의 내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수익구조 다변화 및 생산성 향상 등 전략사업 위주의 예산편성을 기본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 논산축협은 신규로 진출한 OEM장군포크사료사업의 성공을 계기로 산란계 사료의 공급개시와 함께 장군한우사료의 공급에 나서 명실공히 질좋은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해 원가절감은 물론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의 활성화는 농촌의 활성화라며 사업물량이 600억원 이상, 출자금도 6억8천만원 증가하고 특히 장군포크사료는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11월에는 6천톤판매를 돌파했다고 말했다.총회가 끝나고 대의원들은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논산=황인성 초우촌브랜드 육성 주력 <사진7> [충남] 충남광역한우브랜드 추진 주관조합으로 선정되어 더욱 바쁘게 된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은 지난달 26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내년도 조합살림살이의 기본이 되는 조합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배합사료공장 ISO9001 인증과 조합고유 한우브랜드 개발의 주역이 될 초우촌 한우회 출범 등 그어느해보다 중요한 한해가 되었던 당진축협은 한우브랜드 개발과 컨설팅 강화를 통해 조합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는 예수금 1천억원을 돌파, 안정적인 양축자금의 적기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특히 진취적이고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통해 조합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농원 진입로 직선화 추진 등 양축농가의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황인성 "열린조합 경영실천"강조 <사진8> [충남] 조합경영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천안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를 이어받아 또다른 조합발전의 원년이 되기위해 조합살림의 기본이 되는 내년도 조합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우선 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는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 1천4백억원,대출금 잔액 1천2백10억원에 예대비율은 86.43%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출자금 증대노력을 전개해서 5억원을 순증한다는 계획이다. 장종수 조합장은 “축산업 등록제, 조사료 감량, 진흥회 앞날 불투명 등 낙농에 부정적인 일련의 요소가 전개되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낙농인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언제든지 조합에 건의하면 시정 및 조합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황인성 가공사업 품질향상 노력키로 <사진9>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27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에 2003년 제3회대의원총회를 개최, 내년도 조합살림살이의 기본이 되는 조합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협동조합 통합 4년을 맞아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되고 경제사업 환경의 악화로 조합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내실경영과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4천5백여 조합원의 더많은 조합사업전이용은 건전결산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축협은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조합사업에 반영하는 등 조합원과 함께하는 열린조합경영에 주력하면서 조합의 주력사업인 가공사업의 지속적인 품질향상노력과 최고의 품질과 써비스 제공은 물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홍성=황인성 내년 1억 9천만원 당기순익 목표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박종효)는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등 관계자를 비롯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용경제사업등 총 1천40억 여원의 2004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1억9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필고 달성키위해 총 매진키로 했다. 이날 박종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매미의 영향으로 우리 의령지역은 피해가 심각했으나 조합원 여러분의 빠른 복구의 노력으로 그 상처가 아물어져 다행”이라고 말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은 지도사업 확대에 초점을 두어 조합원 여러분의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예산안을 세웠다고 말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령=권재만 "전직원 프로정신 함양"강조 [경남] 양산축협(조합장 서춘계)는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신용사업 6백63억2천만원과 경제사업 3백54억4천7백만원 등 총 1천17억6천7백만원의 각종사업을 펼쳐 2억2천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다는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서춘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소정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전직원은 프로정신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조합원 여러분도 내조합 육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