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만 농림부장관(사진왼쪽)은 지난 1일 제네바에서 수파차이 WTO 사무총장과 카스티요 WTO 일반이사회 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DDA농업협상 관련한 입장을 교환했다.
허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국의 어려운 농정 현실과 개도국지위 유지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농업협상 세부원칙에 수출국과 수입국의 이해를 요청했다.
이에 수파차이 사무총장과 카스티요 의장은 우리의 여려움과 협상관련 입장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표명하고 시장 접근의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