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도공무원과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 시상했다. 농진청은 지난달 28일 이번 농촌지도대상 및 우수 농업기술센터 사례발표회를 갖고 농촌지도대상 6명과 우수농업기술센터 5개소 등 총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촌지도대상 대상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김수복 지도사가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백철현 지도사,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제해신 지도사가 우수상에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오희재 지도사,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조조환 지도사,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전부학 지도사가 수상했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제해신 지도사는 77년부터 공직을 시작해 지도공무원으로써 낙농협업단지 조성, 한우 등 품목회 조직구성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으며 조조환 지도사는 77년부터 지도공무원으로써 보령 버섯한우 브랜드화, 은행토졸닭 브랜드화, 양돈연구회 돼지고기 수출 등을 지도했다. 우수농업기술센터에는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경기 양평군농업기술센터, 3위는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