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 1일 이종우 전무가 지난달 11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일본 동경에 위치한 일본수의축산대학을 방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축종별 해외기술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비자의 친환경 안전축산물 선호도 증가에 따른 안전성, 위생, 신선도 중시 한우 고급육 전용 사료개발 필요성과 등급판정 특히 육질등급과 육색중시 사료개발시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론적 논리 및 실증자료 수집를 위해 세계적 권위자와의 기술제휴 필요성의 강력한 제기에 의해 체결된 것이라고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종우 전무는 “매년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를 비롯한 각종 한우관련 경진대회에서 전부문 석권 등 종합우승을 독차지하고 있는 농협 비육사료는 해외 유수기관의 신기술 접목으로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고자 기술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