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사장 염휴길)가 지난 1일자로 영업관련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했다. 우성사료의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시장여건에 능동적이고 긍정적으로 대처해 조직의 활성화는 물론 개인의 능력 발휘를 극대화한다는 차원에서 외부 인사 영입보다는 내부 승진과 대폭적인 보직 변경을 통해 내년 시장 상황을 공격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특히 지난 98년 신설된 TMT(Technical Marketting Team)이 해체되고 소속된 축종별 PM(Product Manager)들은 본사 영업본부에 흡수되며, 영업본부내에 유통지원부가 새롭게 신설됐다. 이번 승진인사에는 ▲김성민 본사 사업본부장(상무이사) ▲조성복 사업3본부장(이사대우) ▲김동운 사업3본부 서울지구본부장(부장) ▲박택범 사업2본부 경북지구본부장(차장) ▲정원균 본사 영업지원부(차장) ▲한재규 사업3본부 홍성지구본부장(과장) ▲이상수 사업3본부 양돈PSM(과장) ▲김태경 사업3본부 천안지구(과장) ▲김재형 본사 양돈PM(과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