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에 따르면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김영옥)가 지난 2일 돼지고기 소비촉진 TV 홍보비 등 2천만원을 기탁해온 데이어 3일에는 검정소 출품 6개 종돈장에서 각각 50만원씩 3백만원을 보내왔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천만원의 협찬금을 TV홍보사업에 기탁해온 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전무이사는 지난 2일 양돈협회 김건태 회장에게 홍보비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양돈농가들이 살아야 사료회사도 살수 있다”며 “미력하나마 이번 협찬이 양돈농가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인 3일 양돈협회 검정소 출품 종돈장 가운데 ▲포천종돈(대표 양상렬) ▲성현농장(대표 김영석) ▲문경FINE(대표 이경록) ▲경기양돈(대표 이윤원) ▲호박종돈(대표 김창환) ▲지.엠.지(대표 이영란) 등 6개 종돈장들도 TV홍보비를 기탁, 조속한 돼지고기 가격안정을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문경FINE 이경록 대표는 이미 지난달 지난 18일 이미 50만원의 홍보비를 양돈협회에 보내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