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유통공사, 기반공사 등 정부투자기관과 농협중앙회 주요간부, 지역조합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농과대학, 시·도, 시·군, 협동조합 등에 농업·농촌종합대책안과 투융자 계획을 송부하고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쌀·원예·축산 등 품목별 대책에 대해서도 직접 이해당사자인 품목별 단체 등과 토론회를 통해 의견 수렴중에 있으며, 시·도 토론회를 통해 농업인, 공무원 등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작목 개발, 특수시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의 계획을 취합중이며, 시·도 주관으로 시·군 공무원, 지방대학 교수, 농민단체 등과 협의,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시책을 개발 중에 있다. 농림부는 주요쟁점 12개 과제에 대해서는 농림부, 농진청, 산림청 관계관 및 농경연, 한식연 등이 참가하는 토론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