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공주시 장기농협회의실에서 CJ 은정식 박사를 초청해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농가와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석, 최근 고급육생산농가를 중심으로 TMR사양관리에 대한 농가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배합사료급여와 TMR을 급여한 결과가 소개되었는데 은박사는 “양평 개군한우에서 한우거세우 TMR 시험도체성적결과 배합사료 급여구에서는 육량지수 67.9와 근내지방도 4.66, TMR급여구에서는 68.0과 6.50이 각각 나와 경락가에서 ㎏당 TMR급여구가 1,509원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군TMR시리즈는 대사성 질병예방과 소화율 및 섭취량 증대는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의 강화와 함께 특히 비타민 E와 Se의 강화로 육색을 개선하고 비타민A의 조절에 따른 고급육 사양기술을 적용, 결핍시 초래하는 근육수종 등 부작용을 방지하는데 사양단계별로 다르게 설계하고 있다. 이은환 대표는 “TMR 급여시 증체량과 육질 및 등급이 잘 나와 등급출현과 생산성향상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이익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장을 준공하고 한우비육, 홀스타인 비육, 착유우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는 이은환대표는 예상외로 TMR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반응이 크다며 앞으로 장군TMR로 생산한 소를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담해서 계통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