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수의사회와 강원대 수의대 병리학교실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이천시 소재 설봉호텔에서 양돈인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양돈기술교육인 제 8회 도야지 양돈교실을 개최하는 한편 한국양돈수의사회 결산총회를 열어 내년도 회장에 이원형 현 회장을 재추대키로 했다. 이번 교육에는 △최근 일본 양돈 현황과 농장에서의 HACCP (오히 양돈전문 수의사 / 일본 양돈수의사회 회장) △돼지 소화, 영양생리 (김지훈 박사 /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 코리아) △국내 양돈장에서의 그룹관리(최우락 사장=충북 진천 두리농장) △국내 양돈장에서의 돼지유행성설사병 대책(김준영 양돈전문수의사)등의 교육이 있었다. 이날 도야지교실이 끝난후 한국양돈수의사회는 제 1회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에 대한 회계감사등 결산총회를 갖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끝마친데 대해 자축하는 한편 오는 2008년 개최되는 세계양돈수의사대회 한국 유치건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한국양돈수의사회는 내년도 회장에 이원형 현 회장은 재추대키로 했다. 신상돈 sd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