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병선지회장은 미국산 수입생우 중 8두에서 불루텅병 양성 판정이 나와 이미 살처분되었으며 40일간 재검역을 하고 있으며 협회 회장단이 검역원과 농림부, 미대사관을 항의 방문해 외래 질병의 유입 가능성과 BSE에 대한 우려로 생우를 본국으로 송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함에 따라 검역원과 농림부에서 검역철저와 수입생우 관리요령 개정을 약속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군지부장들은 수입생우에 대한 유통감시단의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하고 12일 수안보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통투명화 감시단 발대식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한우산업의 안정을 위해서는 한우자조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우자조활동자금 대의원 선출이 완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는 한편, 올해 협회비 납부율이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을 지적하고 협회 활동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협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키로 했으며 전화요금과 함께 협회비를 자동 납부하는 신청서를 조기에 제출키로 했다.이와 함께 경기도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윤자헌 경기도축산과장과 윤흥모 김포시 농정과장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포천시지부(지부장 안태용)와 양평군지부(김용봉)에 우수지부패를 전달했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