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신광순․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전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사진>가 탄생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식품안전협회는 식품안전 분야의 전문단체로서 정부의 식품안전 시책에 협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의 공급과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사업을 전개할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회원의 자격은 정회원은 HACCP 지정을 받았거나 협회 설립목적에 찬성하는 식품업체, 일반회원은 식품안전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특별회원은 협회 발전에 특별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이다. 식품안전협회는 회원들에게 식품안전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참여 및 공유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정보등의 개발 및 관련자료를 지원해 준다. 또 식품안전관련 제반 기술자문 및 지원과 각종 교육 및 기술인력훈련지원,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 시스템 사전, 사후 기술지도 및 컨설팅, 협회 정기간행물 등의 무료제공과 전문도서 할인공급의 혜텍을 받게 된다. 식품안전협회는 특히 정부와 산업체, 선진외국의 식품안전 현황과 실태조사 분석을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 기준, 정부, 프로그램등을 연구 개발함과 동시에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자질함양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각종 교재와 자료를 개발해 출판하는 사업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신기술과 제품 시스템을 발굴해 식품안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널리 홍보, 보급해 식품산업체의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에 편리성과 효율성, 경제성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위생 인프라를 조성하고 다양한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은 물론 단체,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회 사업과 상호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HACCP 제도를 활성화 하기 위한 기술지도, 사후관리 및 평가지원사업을 수행하며 HACCP 시스템 구축, 운영 및 발전에 필요한 인적, 물적부담을 경감시킴으로서 올바른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