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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검사시설에 16억 지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2.15 16: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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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9개 가축위생시험소 본소에 광우병 검사 시설과 긴급기동방역차량이 지원된다.
농림부는 광우병 검사를 위해 국비에서 50%를 지원, 각도 가축위생시험소 본소에 1개소당 3억6천6백만원을 지원, 9개도에 모두 16억4천7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긴급기동 방역차량 구입 지원을 위해 역시 국비에서 50%를 부담해 9개도에 모두 2억7천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림부의 이같은 방침은 유럽과 일본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는 등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각 시험소에 광우병 검사시설자금 50%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기동방역차량 구입비 지원 역시 구제역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이를 적극적으로 박멸하고 가축방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상돈 sd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