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소비촉진 TV광고가 이달중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을 통해 모두 5백13회가 방영된다. 대한양돈협회는 농림부와 양돈수급안정위원회가 지난 11월말로 종영될 예정이었던 소비촉진 TV홍보의 추가․확대방영 요청을 수용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KBS-2TV와 MBC, SBS 등 공중파 매체에 1백75회, YTN, 투니버스 등 케이블 매체에 3백38회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와함께 TV광고와 연계한 라디오 광고도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성시대와 싱글벙글쇼 등 MBC와 KBS 등 인기프로그램에 총 1백68회 실시, 소비홍보 효과의 배가를 도모하고 있다. 새로운 라디오 광고에는 삼겹살과 함께 등심과 뒷다릿살의 홍보도 강조, 비선호 부위 홍보에도 역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