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가입고객이 입․출금하거나 송금거래시 우대환율 20%을 적용해 주는 신상품 ꡐ환율우대 외화예금ꡑ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해외 송금이 많은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환율이 낮을 때 적립하고 높을 때 사용하면 유리하다. 가입대상 통화는 미국달러, 유로화, 일본엔, 영국파운드, 캐나다달러 등 5개국 통화로 제한된다. 우대환율 서비스는 미화 1백달러 상당액을 예치해야 되며 내년 3월까지 적용한다. 농협 국제금융부는 가입고객 뿐만 아니라 환전․송금고객에게도 국제전화 3천원 상당의 무료 이용권을 배부하는 행사도 갖는다고 밝혔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