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공기업 한냉(대표이사 사장 심기섭)은 쇠고기 유통시장 개방 원년을 맞아 우리 축산·유통을 지키고 축산농가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 전임직원과 한냉관련인들의 가슴에 축산지킴이 배지를 패용키로 했다. 한냉이 만든 「축산지킴이」배지에는 「축산지킴이-우리 축산업 보호 축산업의 메카, 한냉이 노력합니다」라는 캠페인 구호가 들어있다. 한냉은 이 축산지킴이 캠페인 배지를 3천개 제작해 심 사장을 비롯 8백여 임직원들과 전국 3백60개 대리점, 가맹점의 1천여명 직원 그리고 하나로마트와 E마트등 대형유통매장 판촉요원들에게 지급, 패용토록 했다. 한냉 김기태 축산상무는 이번 축산지킴이 캠페인에 대해 『지킴이 배지가 비록 작지만 우리 축산업과 축산농가를 지켜 나가기 위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냉은 육류 품질개선, 유통, 마케팅 기법의 선진화등 축산공기업으로서 국내 유통시장 완전개방에 맞서 외국의 대형 축산 유통메이저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