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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한우개량농가동우회' 본격활동 돌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2.23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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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남한우개량농가동우회는 지난 17일 박순용 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립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우의 유전적인 개량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전남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창립된 전남한우개량농가동우회는 이날 회칙을 마련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동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선출도 있었는데 회장에 김양섭(화순) 부회장 박상일(무안) 총무 박흥환(화순) 감사에 박명하(해남) 김종인씨(순천)가 각각 선출됐다. 김양섭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산분야 공직생활과 축협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한우 번식기반 확보와 우량한 송아지 생산으로 전남지역 한우산업발전과 회원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양섭회장은 화순군청 축산계장, 고흥축협 축산지도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화순군 동면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다.
나주=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