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양돈 의무자조활동 자금 사업이 확정됐다. 양돈자조활동자금 설치 창립대의원회는 지난 19일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총회를 갖고 두당 4백원의 자조금을 거출, 정부 지원을 포함 모두 1백20억원 규모의 사업을 펼치기로 확정짓는 한편 2년 임기의 대의원회 의장에 김건태대한양돈협회장을 선임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대의원회 의장에 추대된 김건태 회장은 ꡒ앞으로 양돈자조활동자금사업이 투명하고 한 점 의혹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산업에 좋은 선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ꡓ이라며 자조금사업의 실현이 국내 축산업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라곤 할 수 없지만 업계간의 연대와 힘을 모아 각종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의원회는 또 14명의 관리위원도 인준했다. 이로써 관리위원은 농림부장관이 지정하는 소비자단체 대표 등 5명을 포함 모두 19명으로 구성된다. ▶양돈자조활동 관리위원회 위원 및 감사 명단 ■위원 ▲김동환 대한양돈협회부회장 ▲진길부 도드람양돈조합장▲성시명 대한양돈협회철원지부장▲이진석 대한양돈협회이사▲김건태 대한양돈협회장▲송건섭 대전충남양돈조합장▲강경철 대한양돈협회전주완주지부장▲오균호 고창부안축협조합장▲최희태 대한양돈협회전남도협의회장▲김성곤 대한양돈협회경북도협의회장▲이병규 양돈농가▲박창식 대한양돈협회이사▲서춘계 양산축협조합장▲김성찬 대한양돈협회제주도협의회장 ■감사 ▲이병모 대한양돈협회부회장▲윤상익 여주축협조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