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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사료회사로의 초석 다지는 한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2.30 0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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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Feed(본부장 이병하)는 지난 12일 이같은 주제로 ‘DM Challenge Conference’를 갖고, 농장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어려운 축산경기 속에서도 불구하고 농장 대표들과 함께 신제품을 비롯 농장에 적합한 사양기술을 접목시켜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을 개선시킨 사례도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 적용해오면서 농장대표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제품 설계기술에다 국제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ISO, HACCP의 생산제조 기술 등을 기반으로 오는 2007년에는 순수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세계 10대 사료회사로 진입하기 위해 내년을 이의 기반을 닦는 해로 정했다.
이에 앞서 CJ는 이번 행사에서 1년간의 실적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판매우수활동부문에 대한 시상을 하고 사기를 고취시켰다.
이번 시상에서는 CJ 모돈사료인 퍼모락을 적용시켜 ‘수태율 향상 콘테스트’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사례에 대한 최고상을 수여함으로써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CJ라는 것을 확인시켰다.
최고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CJ로고가 상징하는 ‘건강’ ‘즐거움’ ‘편리’중 ‘건강’에 해당하는 빨간색으로 된 자켓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앞으로도 계속 축산농가와 함께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회사가 되어야 함을 인식시켜준 뜻깊은 행사로 CJ는 자평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