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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질병 방역 구슬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12.30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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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가 전국에 확산되면서 감염 피해를 줄이고자 농업기반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이봉희) 직원들은 지난 23일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조류독감 최초 발생지인 음성군 삼성면의 농장에서 방역과 닭, 오리의 살 처분 활동을 함께 펼치며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로했다.
음성지사는 앞으로도 조류독감이 완치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해 축산인과 일체감을 조성, 상생적인 관계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