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 김동환 부회장과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안승춘 회장 및 윤봉중 축산신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식생활개발연구회에서 개발한 토속불고기, 돼지고기 탕수육 등이 노숙자 및 불우노인들에게 제공됐다. 김동환 부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운 시기에 세밑 양돈인들의 온정이 모아져 세상을 좀더 따뜻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6년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온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팀의 조선자 수녀는 “춥고 배고픈 사람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해준 양돈협회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