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외국환·국제금융 부문에서의 사업확장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키 위해 2년전 개발에 착수, 지난달 24일 ‘외화트레이딩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화트레이딩 시스템이란 국제금융 거래의 프런트 오피스(Front Office)업무와 미들 오피스(Middle Office) 및 백 오피스(Back Office)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산을 이용한 업무처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시장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실시간 마켓정보의 연결, 딜러들의 외환거래 내역에 대한 자동조회, 외화유가증권 및 파생금융 상품에 대한 프라이싱과 일별 평가계정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