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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인플루엔자 방역·소비촉진 '구슬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1.02 17: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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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구랍 22일부터 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낙농조합원을 대상으로 2003년 조합원 낙농기술 세미나를 지역별로 순회하며 실시했다.
이번 교육기간동안 우용식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를 뒤돌아 보면 낙농산업에 있어 원유잉여문제, 차등가격제실시, 폐업보상금제등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 해였다고 말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 농장마다 경영합리화를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조합장은 또 조합의 주력 축종인 낙농산업의 현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계절이 변하는 시점에 있어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성과있고 보람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학교 김현진 박사를 강사로 초빙, 전환기 사양관리란 주제로 겨울철 사료급여와 사양관리에 대해 폭넓게 진행되어 낙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수원축협은 조합컨설팅에서 낙농조합원을 위해 경영분석을 통한 농가의 현실과 향후 발전할 모습을 진단하고 조합원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조합 본연의 임무라 생각하고 아낌없이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
수원=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