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구랍 28일 국무총리실 사회수석 조정관 주재로 가금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혈청검사 결과 등을 감안할 때 더 이상 크게 확산될 우려는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관련기사 5면 이와함께 살처분 보상금은 추정보상액의 50%를 연말까지 가지급토록 하고 생계안정자금도 조기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또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회복에 관계부처가 최대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에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를 늘려줄 것을 협조 요청하는 한편 국방부에 대해서도 군납물량을 늘리도록 요청키로 했다. 한편 국립보건원은 현재까지 발생농장 종사자와 살처분 종사자 등 고위험 접촉자 1천3백3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인체감염 의심건은 한건도 없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