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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인플로엔자 방역약품 지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1.08 15: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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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사장 남경우)는 가금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긴급예산 2천만원을 편성, 양계농가에 대한 방역 소독약품 지원에 나섰다.
남경우 사장은 구랍 24일자 각 공장에 긴급예산을 배정한데 이어 관내 양계농가에 조류독감예상을 위한 방역약품을 구입, 농가에 신속히 지원토록 지시했다.
최근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양계농가들의 극심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양축가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는 농협사료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농협사료 관계자의 설명이다.
남경우 사장은 "지난해 태풍이나 돼지콜레라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관련농가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바 있듯이 농협사료의 이런 활동들은 모든 이익을 양축조합원들에게 환원하려는 설립목적과 일치하는 것일뿐"이라며 "양축농가들에게 큰 힘이되어 농협사료에 대한 믿음 또한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