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계육가공분사(사장 남성우) 관계자는 ‘또래오래’는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점을 모집하기 시작해 9개월만에 1백호 가맹점을 오픈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히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래오래’에서 사용하는 목우촌 닭고기는 주한미군의 까다로운 납품기준을 통과할 정도 맛과 위생면에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협 목우촌의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불황에도 적은 자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 남성우 사장은 “또래오래는 2003년 1백호점에 이어 앞으로 4∼5년내 9백호점까지 오픈해 국내 닭고기 소비촉진은 물론 치킨류 시장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