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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1.12 1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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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이윤구)은 지난 6일 조합 육가공 공장 구내식당에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사진>을 갖고 중식을 삼계탕으로 대신했다.
대구축산농협의 한 관계자는 “가금인플루엔자의 인체 유해성 때문에 닭고기의 소비가 크게 줄고 있으나 우리의 식습관은 닭이나 오리를 익혀서 먹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가 전혀없으며 이균은 80℃에서 1분간 ,75℃에서 5분간 삶거나 튀기면 모두 사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통과정에서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은 물론 인근 농장까지 전부 살처분하며 발생농장 인근지역외에서 도계되는 닭과 오리는 도계장에서 도계검사를 실시한 후 건강한 개체만 유통됨으로서 소비자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이윤구 조합장은 이자리에서 “축산인들이 안심하고 본업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축협이 버팀목이 되어주고 사양관리및 지도사업에 역점을 두겠다며 최근 가금인플루엔자나 광우병파동등 이 모든 사안들이 조기에 근절 될수 있도록 축협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