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이 종합축산전문기업으로서 日新 又日新(일신 우일신)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이사 이범권호가 출범하면서 더욱 더 변화의 속도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동시에 축산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도 굳건해 지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선진은 한국능률협회에서 실시한 초우량 상장기업 경영평가에서 연속 상위로 선정되는 등 초우량기업으로 우수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우수한 종돈과 좋은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는 양돈 및 사료사업부문은 한국 축산업의 자존심을 굳게 지키고 있으며 브랜드육의 선두 주자로 성장을 거듭해 온 식육유통사업부문에 있어서도 전국적 유통망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전문 요리점 개설에도 주력하고 있다. 육가공 사업부문 역시 세계적인 맥도날드사에 각종 패티를 공급하면서 그 품질과 위생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선진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선진은 이미 87년부터 사료업계에서는 최초로 환절기 크리닝 서비스를 실시, 방역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선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육가공에서의 HACCP 인증획득을 시발로 유전자원의 종돈·비육돈·AI 부문에 대해서도 HACCP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선진이 이처럼 종합축산전문기업으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위상을 다지게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선진만의 뼈대있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이범권호의 방향성 있는 경영방침 때문.이범권호가 출범할 때 사실 범상치 않은 변화를 예감할 수 있었다. 매우 공격적이면서도 방향성을 잃지 않는 선진의 독특한 자존심을 지키면서 시장을 파고드는 그 기세에 업계에서는 이미 관심 이상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 선진은 이에 따라 지난해 더욱 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는 또 하나의 업적을 세우는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진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또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역사를 어떻게 써 나갈지 기대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